◇춘천 퇴계동 자전거카페 `오후'가 대여비 1만2,000원 가운데 1만원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되돌려주면서 관광홍보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일보 5월 5일자 보도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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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춘천 홍보마케팅' 눈길
대여료 시장상품권으로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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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한 자전거 업체가 무료 대여사업을 펼치며 관광 춘천 홍보와 함께 지역상권을 살리고 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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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퇴계동에 위치한 자전거카페 `오후'(공동대표:김금식·윤선희)는 4월부터 자전거 대여비 1만2,000원 중 1만원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되돌려주고 있다.[ 오후 - 닭갈비나 막국수 춘천에서 식당이나, 카페, 숙소 등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이나, 온누리상품권 등등 이용에 오해가 있을듯 해서 추가 내용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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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빌린 관광객들이 명품 의암호·소양호변 자전거길을 하이킹한 뒤 상품권으로 재래시장에서 농산품과 공산품 등을 구매하면서 주변 상인들의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자 최근에는 멀리 전라남도에서도 예약 후 자전거를 빌리러 오기도 했다. 4일 자전거를 빌리러 온 강모(44·경기 남양주시)씨는 “가족들을 위해 휴가를 내 춘천을 왔는데 자전거길도 좋지만 청정 농산물도 살 수 있어 더욱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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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희 대표는 “아무 후원 없이 시작한 사업이라 재정적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주민들이 타지 않는 자전거를 후원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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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마케팅이나 홍보 부분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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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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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은 전통시장 이용에 촛점이 맞추어져 기사가 나왔습니다.

자전거카페 오후는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서 강원대학교나 춘천교대생 등 평일에 학생들이 무료로 자전거를 이용해서 통학을 하고, 춘천 시민들도 함께 할수 있도록 공유자전거로 발전해 나갈 생각입니다.

물론 아름다운 춘천, 자전거 이용의 최적의 도시인 이곳을 외지의 많은 분들도 공유하고 알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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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자전거카페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