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어땠나?

이야기

오늘 하루는 어땠나?

오후愛 0 6,200 2014.09.11 14:14
오늘 하루는 어땠나? 혹은 어떨것 같나?

이유없이 슬픈가요.

당신은  '무엇이 될' 가공품이 아니에요. '무엇이든 될 수 있는'가능성이에요. 누군가는 곧은 길로 가고 누군가는 험한 길로 가겠지만, 꾸준히 나아간다면 똑같이 정상에 도달 할 수 있어요.

그러니 두려워할 필요는 요만큼도 없어요. 언제나, 해가 뜨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 진한 그림자는 밝은 빛의 증거니까요.

길을 걸어봐요. 당신이 목직지를 향해 가는것이 아니에요. 목적지가 당신을 향해 다가오는 것. 당신은 항상 우주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요.
아니. 길을 걸어봐  목적지는 네게 다가와 주지 않아. 이 사소한 여정 조차 네 피로와 고통을 대가로 지불해야 하지. 네가 그곳을 원할 뿐. 그곳은 널 원한적이 없기 때문이야.

이 세계도 광활한 우주도. 당신이 없다면 존재조차 하지 않는것. 당신의 인지를 통해 비로소 세상은 거기 펼쳐지고 동기화를 이루는 것이나까요.

이 세계도, 광활한 우주도. 네게는 일말의 관심조차 없어. 세상은 네가 있든 없든, 네가 인지하든 말든 늘 거기 존재하고 앞으로도 존재하겠지.

당신이 얼마나 중용하고 위대한 사람인지 잘 알겟나요?
그러니 스스로를 믿고, 과정 자체에 몰입해 보아요.

..................................

당신은 어떤 삶을 살고 싶나요?

금요일 이라는 만화를 보다가... 무슨말은 쓴거지 모르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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