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순환코스 소개(자전거길)
길이 : 25Km
소요시간 : 2시간 30분(보통의 경우 3시간 전후의 시간이 소요되나 일정에 따라 여유있게 라이딩 합니다.)
요약 : 대부분 평지로 이루언진 코스입니다. 다리 밑을 지날때 약간 오르고 내리는 정도입니다.(85~125)
춘천의 자전거 도로 중에서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자전거길입니다. 소양댐 부근에서는 일반 도로로 라이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코스
조각공원을 출발하여 소양강처녀상 방향으로 출발.(소양강처녀상까지는 조금 혼잡합니다.)
춘천조각공원(공지천, 의암공원) -> 소양강처녀상 -> 소양2교 -> 코스주의(소양2교지나 좌측으로 회전한 후 바로 다리밑으로 U턴) -> 소양댐(코구멍다리) -> 철새관찰지 -> 소양강처녀상 -> 공지천 조각공원
코스소개
1. 춘천 조각공원(의암공원 출발) (오리배 체험가능)
2. 오프로드이지만 자그마한 돌출지로 들어갈수 있어요(새들이 많고 의암호를 가까이서 볼수 있습니다.)
3. 소양강처녀상이 있는 장소로 30분 간격으로 소양강처녀 노래를 감상할수 있다.(오래배 체험가능)
4. 다리 밑으로 해서 자전거 도로가 연결되어 있어요.(주의)
5. 강위로 자전거길이 있으며 특히 물이 맑고 소양댐에서 내려오는 힘찬 물줄기를 볼 수 있어요.
6. 갈래길이 나오는데 왼쪽 다리 방향으로 가면 잠시 쉬었다가 갈수 있는 장소가 나와요(거치대와 간단한 운동기구들이 있어요)
7. 여기서부터 자동차 도로와 같이 달려야 하기 때문에 주의해서 라이딩을 해야 합니다.
8. 8번 방향으로 쭉 올라가며 소양댐이 나와요. 언덕이어서 초보자들이 올라가기는 힘들어요(200m쯤 올라가면 버스 정류장이 나와요. 버스를 이용해서 소양댐으로 가세요)
9. 9번 지점에서 다시 소양댐 자전거 전용도로로 진입하세요.
10. 예쁜 자전거길이에요.
11. 철새를 관찰할수 있는 곳입니다.
출발지점인 공지천 조각공원 앞입이니다. 평소에 낚시하는 분들이 종종 있고, 겨울에는 설매를 무료를 탈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공지천 자전거도로로 진입하면 바로 좌측으로 보이 풍광입니다. 예쁘죠.
의암공원과 mbc네요
평소 사람들이 가장 많은 자전거 도로 공지천 자전거도로 진입 부분입니다.
이구간에서는 조금 여유를 갖고 천천히 라이딩 하세요. 사람도 많고 자전거도 많습니다.
주의 구간이에요. 소양2교 건너서 좌측으로 돌면 보이는 모습인데 쭉~~~ 가면 의암호 자전거순환로 코스... 육림랜드, 인형극장 방면입니다. 바로 이곳에서 U턴입니다. 다리 밑으로...
소양강댐 방향으로 진입하면, 자전거와 자동차 도로가 함께 있는 구간을 지나게 됩니다. 봄철에는 벗찌 총알 무지 맞아요. 자전거도 무지 지져분해 지고요. 녹색도로가 검게 보입니다. ㅋㅋ
소양강순환코스에서 예쁜 자전거길에 속하는 장소입니다. 아래로 물도 맑고 사람도 많지 않아 좋았어요
잠시 쉬다가 강 아래를 내려다 보니 생각보다 물이 깨끗하네요.
나름 예뻐서 찍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별로네요.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100m정도 들어오면 이런 장소가 있다는거... 막힌길이어서 간단히 식사를 하거나 쉬었가기 좋았습니다.
사진은 별로인데 원시적인 강의 모습이 멋져서 한컷.
실제로 보면 더 좋아요
보이는 다리가 춘천사람들이 코구멍 다리로 말하는 바로 그 다리입니다.
이다리가 왜 코구멍 다리인지는 퀴즈입니다.
코구멍 다리 위에서...
멀리 보이시나요. 소양댐의 웅장함이... 물을 방류할때는 정말 장관입니다.
다리를 건너서 바로 우측으로 보이는 저곳 더위에 지친 춘천 시민의 안식처입니다.
불법이지만 밤에 이곳에 오면 고기 구워먹는 사람도 있고 자는 분도 있습니다.
여기에 발을 한번 담궈 보세요. 10분만...
10분 발 담구고 버티는 분은 참을성이 대단한 분입니다. 물이 정말 차가워요. 한 3분 버티면 그때부터는 감각이 무뎌져서 버틸만 하더라구요. ㅠㅠ 강추입니다.
(이물 여러분들이 먹는 물입니다.)
깨끗하죠.
나름 원시적인 강의 모습 아닌가요?
완공되기 전에 몰래 달렸던 곳인데 어느새 개통이 되어 있네요
철새들이 많은 장소입니다. 조금 더 가면 몰래 관찰하는 장소는 있어요. 쉽게 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서 살펴야 찾을 수 있답니다.
바로 이렇게 생긴 곳인데... 보이시나요. 철새 관찰
내가 가는 곳이 길이다. - 오후 -